앙큼하게 숨어서 반기네...
이제는 많은 꽃들이 지고 아직은 피지 않은 꽃들이 몽우리를 지고 있어~~ 개진달래라고 불렀단 철쭉에도 몽우리를 머금었네~~ 햇살좋은 곳은 진달래가 활짝인데 봄기운이 약한 곳은 아직도 머금은 채로..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앙큼하게 숨어있는 작은 꽃~! 이름을 알았던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지 않네.! 가느다란 나뭇가지 뒤에서 방긋^^ 둘러보니 여기 저기서 인사를...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군락이라고 부르기는 묘하지만 여러송이가 모여 있는 것을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.
세상사는 이야기(자연풍경)
2014. 4. 4. 15:23